학습지 선생님께서 들고 오신 “아씨방 일곱 동무”
우리 아이 수준엔 조금 어렵다 생각하고 읽게 되었는데…
내가 더 재미있게 읽게 되었다.
오랜만에 옛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회상하게 된 이야기..아씨방 일곱동무
요즘은 통 바느질해본 기억이 없는데…
바느질할 때 이렇게 필요한 물건이 많이 있구나..생각하게 되었다.
저마다 자기가 잘났다고 자랑하던 일곱동무가 아씨한테 한 소리 듣고 서운해할때는
이 책을 통해 이 세상 뭐하나 소중하지 않은 건 없구나..하고
다시금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