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위니 시리즈… 여자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6살 성훈이에게는 생각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골치덩이 양탄자의 좌충우돌 모험..ㅋㅋ
아이는 얘기도 얘기지만 그림 하나하나에서 정말 신기해 하더군요.
“수리수리 마수리 얍”을 이제 자신의 주문인냥 외우고 다녀요…
마녀위니는 여동생 완다와 웬다에게 갖고 싶었던 양탄자를 생일 선물로 받게 되죠~
하지만 생각보다 말썽꾸러기인 양탄자.. 고민하다가 펼쳐놓고 잠시 나간 사이 윌버가 와서 잠을 자죠..
양탄자는 스르르 움직여 하늘을 날고 윌버는 깜짝놀라 위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양탄자는 놀이공원에 가서 신나게 돌아다녀요.. 물론 윌버는 무서워 죽을맛이죠 ㅋㅋ
결국 위니가 수리수리마수리로 시간을 멈추고 양탄자는 잡아 멋진 나무그늘에 묶어두고 휴식처로 쓴다는..ㅋㅋ
정말 잼났어요…
아이는 읽고 읽고 또읽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