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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겁이 덜컥 나는데다가,
아이들에게 대처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굉장히 난감해서 그동안 엄두를 못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불똥맨, 불이 나면 어떡하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화재안전 책인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고,
내용도 아이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네요.
책을 읽으며 저희 집에 있는 연기 감지기도 살펴보고,
항상 접하는 가스레인지와 케익의 촛불등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