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사회과목을

미리미리 예습하는 방법은 없을까?

요즘 고학년인 엄마들을 만나면 빠지지 않고 물어보는

질문중의 하나가 되었네요.

 사회전집을 많이 읽히거나 체험을 많이하거나…

각자가 권유하는 방식들이 다 다른걸보니…

사회를 공부하는 방법 또한 여러가지인가 봅니다.

일단 사회를 흥미있는 과목으로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책 속에 길이있다는 말이있다라는 말 아시죠?

그래서 전 일단은 책을 통해 그 길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사회에 대한 첫걸음을 기분좋게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비룡소 출판사의 [ 사회는 쉽다 ] 시리즈입니다.

 

사회에 관한 가장 원초적인 질문

“사회가 뭐예요?” 다음인

 ” 그럼 사회는 어떻게 생겨났나요?”에

대한 대답을 말해주고 있는 책입니다.

2권에서는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 – 건국 신화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화 를

태초의 시간으로 돌아가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내용속에 만화가 곁들여있긴 하지만

학습만화는 아닙니다.

창세신화를 통해서 세상이 처음 만들어진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건국신화와는 또 다른 종류의 미스터리한 신화네요.

우리모두가 금벌레 은벌레가 자라 사람이 되었다는 미륵 신화에

대해 알고계셨나요?

신화속에 숨은 뜻을 알고 나면 허무맹랑하게 지어낸 이야기라고

일축할 수는 없을거예요.

 

우리나라의 신화들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상징물과 신화에 대해서도

곁들여서 알 수 있고, 어려운 사회용어들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사회를 어렵게 느끼기보다는 통합적인 교과로 이해할 수 있네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를 통해서 내용의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학년이 보고 풀 수 있을 만큼 쉽고,

사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역사까지 한번에 학습할 수 있어요.

 이 책을 보고 나면 사회는 정말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역사 이외의 경제, 문화, 지리, 정치까지 총 망라해서

논하고 있으니 틀림없이 사회를 보는 색다를 관점을 가지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