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에서 출간한 [빅 네이트] 시리즈 4권 [이건 자존심 문제야!]이다
이책은 초등학교 6학년 네이트가 학교에서 만화 동아리 두들러를 만들게 된 배경 이야기로 시작한다.
네이트의 제 38공립학교가 보수공사를 하게 되어 제퍼슨중학교에 더불살이를 하게 된다.
그런데 제퍼슨중학교는 제38공립학교와는 라이벌관계에 있는 학교로
모든 분야의 매 시합마다 제퍼슨 중학교에 지기만 하고, 사사건건 무시하고 놀리는
하는짓이 도무지 얄미운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는… 그런 관계이다.
하지만 네이트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제퍼슨 중학교 아이들의 기를 한방에 꺽어버리는 이야기 펼쳐진다.
약간 두꺼운 책이지만 만화 삽화가 함께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읽는 내내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