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전래동화 연오랑과 세오녀
옛날에 연오랑과 세오랑이라는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연오랑은 낚시하러가고
세오녀는 베를 짜면서 살았어요.
저희 아들뿐만 아니라 요즘 아이들에게 뻬짜는 모습이 생소하죠.
저또한 그래요.
저두 보기 봤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생소해요~~ㅎㅎ
낚시하러 나간 연오랑이 몇날 며칠 돌아오지 않아서
찾아 나섰다가 바위위에 있는 연오랑의 신발을 발견하게 되죠~~ㅎㅎ
세오녀가 신발을 주워들자 바위가 움직여서
드디어 연오랑를 만나게 되었네요~~ㅎㅎ
마지막에 나오는 그림을 보더니
저희 아들 달월이 생각난다고 하네요~~ㅎㅎ
요즘 한자에 관심 많은 우리 아들 이렇게 바로 효과가 나타나네요~~ㅎㅎ
책 마지막에 알고 보면 더욱 재미남 옛이야기을 보니까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는 고려시대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에 실려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애기라고 하네요.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농사를 짓고 살았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많이 주는 해와 달을 소중이 여시고 받들었다고 하네요.
<< 해 日 과 달 月 >>
해일과 달월의 어원도 알아보고
꼬마큐브와 플레이도우를 이용해서 만들어보기도 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