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가와 란포:
에도가와 란포
‘괴인 20면상’은 도둑질을 하기전에 항상 경고 편지를 보낸다.
어느 날, 신문사가 받은 편지내용은 이랬다.
“12월 10일 오후4시, 국립 박물관의 미술품을 몽땅 훔치겠다.”
이 기사가 신문에 나자, 국립 박물관을 그 날을 대비해서 경비를 철저히 했다.
드디어 밝은 12월 10일, 오후4시가 되었다. 그리고 드리어 온 명탐정 아케치 코고로!
하지만 국립 박물관의 미술품은 모조리 비어있고, 모조품만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 때, 아케치 탐정이 모든것을 밝혔다. 미술품들은 모두 되찾아왔고, 20면상은 체포되었다.
비슷한 상대가 만나야 더 재미있는것처럼, 비슷한상대의 도둑과 탐정을 주입시킨
‘에도가와 란포’가 쓴 <에도가와 란포>는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이었다.
읽다가 한순간이라도 놓으면 이 재미있는 이야기의 흐름이 끊길테니,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놓지 말고 한번에 읽기 바란다.
‘에도가와 란포’ 앞면
‘에도가와 란포’ 중
‘에도가와 란포’ 뒷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