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
뻔한 역사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처음 접한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중 11번째
경회루에서 세종대왕을 만다다
해리포터 버금가는 환타지 동화더라구요
준호, 민호, 수진과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내용중에 앞전에 여행한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하얼빈이라고 하는 걸 보면 일제강점기 이야기가 나왔나봐요
ㅎㅎㅎㅎ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하기 전으로 날아간 아이들
환관과 궁녀의 옷을 입고 궁궐을 다니게 되네요
아이들에게 조선시대에 나오는 용어에 대해 그림과 함께 옆에 자세히 설명해 주더라구요
세종대왕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는 영이
근데 엉뚱한 소리를 하네요
” 엄마 요런 옷은 그림그리기가 어려워”
ㅡㅡ;;;
그렇겠죠 그림으로 임금의 옷을 그리기에는 ㅎㅎㅎㅎ
세 아이의 여행이 무사히 끝났네요
모래시계에 맞추어 여행할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과거로의 여행
마지막엔 준호의 역사노트에서 아이들이 가질수 있는 의문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더라구요
한편의 스팩타클한 환타지 동화를 읽으면서 위인전을 읽은 기분도 들더라구요
종이두루마리를 타고 여행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재미난 세종대왕에 대해 한글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었어요
앞에 있었던 두루마리 여행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다른 마법의 두루마리 여행들도 찾아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