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가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으로, 손자가 어린이 독자를 대상으로 각색했다.
각 타이틀(총26편)마다 1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이 작품 속에는 크게 세 가지 사건이 전개된다.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악당 ‘괴인 20면상’의 등장을 알리는 하시바 가의 관세음상 사건,
괴인 20면상의 부활을 알리는 미술성 사건,
마지막으로 괴인 20면상과 명탐정 아케치 코고로의 역사적인 대면을 알리는 국립 박물관 사건으로 나뉘어 진다
이책을 받고 엄마인 내가 더 설레였다..
명탐정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그리고 셜록홈즈.. 추리물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어떤 내용일까… 하는 호기심에 한장한장 넘겼다..
괴도 20면상은 코난의 괴도 키드와 비슷한 면을 보여서 더 흥미있었다
괴도20면상은 천재적인 변신을 꾀하고 늘 물건을 훔치러 오기전엔 미리 예고장을 날리는 모습까지..
그리고 고야바시와 코난도 작지만 범인을 잡아가는 사건의 전개가 흥미진진하다
20면상의 다양한 활약과 20면상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케치탐정…그리고 조수인 고바야지의 활약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잘 맞춰져 있으니 추리를 싫어해도 글밥이 많은 책을 거부해도 명탐정 코난을 즐겨보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앉은자리에서 읽을수
있는 책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