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ㅡ마이크 루피카ㅡ

아빠와 함께 쿠바에서 살다 미국으로 온 마이크 아로요는 타고난 야구실력으로

양키즈 구장 근처에서 자라며 지역 야구팀의 투수로 활약한다.

그런데 어느 날 마이크네 아빠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그 때 부터 청소년 보호소에 가지 않기 위해

그 사실을 숨기며 힘들게 살아간다. 형 카를로스는 돈을 벌어오고, 마이크는 경기장에서 열심히 뛴다.

마이크에게 그나마 위로가되는건 가장 좋아하는 유명한 야구선수 엘 그란데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마이크의 실력을 시샘하고, 마이크가12살이란 것을 인정하지 않았던 코치들이 마이크에게 출생증명서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 가지고 오지 않으면 경기에 뛸수 없다고 한다. 그때, 친하게 지내던 앨리라는 야구를 아주 잘하는 여자애하고 싸우는데, TV를 보면서 그 애가 엘 그란데의 딸이라는것을 알았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앨리와 화해를 하는데, 나중에 마이크는 엘 그란데가 쿠바사람임을 알게되고, 자기가 있던지역에서 온것도 알게된다. 마이크는 자기가 가장좋아하던 야구선수에게 도움을 받아 출생증명서를 받고, 다시한번 경기에 뛴다. 마이크는 경기에 이겨서 팀과 함께 양키즈 

구장에 가게 된다.

실력이있고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은 언제나 어려움을 겪고 성공하듯이 마이크 아로요도 아빠가 돌아가시는 데다가 자기의 목표인 야구를 할 수 없게 되는 위기를 잘 극복해낸것 같다. 그리고 엘 그란데는 성공했다고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사람들을 잘 도와주는 따뜻한 성격을 가진것 같다.

야구를 하고있거나 야구선수가 꿈인 아이들과,’사는데 이런 문제가 있다’라는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히트-앞표지

히트-중간

히트-뒷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