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ㅣ 존 버닝햄

이번에 만나보게된책은 영국이 일러스트레이너 존 버닝햄의책이에요….

전 존버닝햄의 책은 “지각대장존”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 책 제목으로도 알수있듯이..지구환경에 관한이야기에요…

읽어보니 책내용은 약간의 종교색도 들어가있네요

 

모든아이들이 그렇듯이..울쭌이도 새책이오면 누가시키지 않아도 귀신같이 알고..책을 봐여!!!

가만보면 쭌 성향은 봤던 책을 또본다거나.. 한책을 여러번본다기보다는..새로운 내용의 책을 더 선호하는듯해여.. ㅎㅎㅎㅎ

능력만되면 계속 up해주고싶지만..동네도서관을 이용해야겠지요 ^^;;

책표지에 지구가 나오니 어찌나 흥미를 가지고 읽기시작하는지~ 표정도 심각해지구여..ㅋ

지구의 위성사진과함께 시작해요..

수백만년의 시간이 걸려 마침내 동물과 인간들이 숨쉴수있는 공기와 마실물이있는 낙원이있는 지구가 탄생을하게되요.

하느님은 몹시 기뻐하셨지요..

하지만 밤하늘의 다른별들 인간과 동,식물이 살지 않아요..하느님이 다른 별들은 제대로 만들지 않았거든요.

하느님은 지구를 만들고 곤히 잠들었어요. 그리곤 잠에서 깨어 인간과 동물들을 깊이잠들게한후 지구를 찾아가 보기로했지요.

하느님이 세상을 둘로보다 아직 미쳐 잠들지 못한아이들을 발견하곤 아이들과함께 세상을 보러가기로해요

 

 

 

하지만, 하나님이 돌아본 지구는…심각한 환경오염과 자신밖에모르는 이기적인 인간들에의해 아름답던 지구의 모습을 찾을수가 없게되어버렸어요..

북극의 빙하가 녹고있어서..펭귄과북극곰들이 살곳이살아지고, 바닷물은 오염되어 물고기와 새들도 더이상 살수없게되어버렸죠.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알게모르게해왔던 습관들이나..일회용품사용들은 정말 자제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육아에만 전념하다보니 중요한 환경문제를 잊고살았던것 같아요.

저같은 무관심이 가장큰 주범이겠져..ㅠㅠ

 

 

하나님은 아이들에게 어른들에게가서 이제부터는 전과는 다르게 살아야한다는걸 전해주라고해요.

 

 

아이들은 제복을 입고 사람을 해치는 총과폭탄을지닌 어른들에게…세상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이없는사람들에게…

자식밖에모르는 이기주의 부자들에게…이제부터는 전과는 다르게 살아야한다며..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요.

사람들은 모두 변하기 시작했고….드디어 세상은 전보다 훨씬 좋아지게되었지요..

 

아이와함께한 독후활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