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 표지를 보고 판타지 이야긴줄 알았는데,속을 보고 솔직히 실망했다.그냥 개에대한 이야기 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읽을수록 흥미롭게
느꼈다. 사람을 찾아내고 구하는 구조견이나 마음을 치료해주는 의료견 등 많은 개에대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었다.난 그 중에서 헤엄을 잘 치는
개가 있다는 사실이 가장 신기했다.개가 헤엄을 잘 친다는건 알았지만,잘치고 못치는 개가 따로따로 있다는게 더더욱이 신기했다.또 다른 베리에 대한
이야기는 책에서 읽어 알고 있었지만,실제로 있는줄은 몰랐다.그리고 궁금한건,맹도견에 대한 이야기다.시각 장애인이 명령을 내리면 그곳으로
간다지만,장애인이 어떻게 방향을 알고 있지?하는 것 이었다.그리고 마지막으로,난 이렇게 많은 개를 훈련시킬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그런데 만약
진짜로 신기한 훈련을 만들어 시키면 혹시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도 생겼다. 나중에 만약 개를 키우게 되면 훈련을 시켜 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