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지게 생긴 주인공 이름은 송달찬. 9살 입니다.
취미가 가족 앨범을 만드는 건데 마침 삼촌이 결혼하는 날이라 잔뜩 사진 찍을 생각을 하며 결혼식장에 갑니다.
삼촌이라고 불렀는데 이제부턴 작은 아빠라고 불러야 한다는 말에 놀라는 동생 달미를 보며 촌수 박사 달찬이가 나섭니다.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달찬이가 피해다녔던 두살 어린 이모 순덕이가 나타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늦둥이를 낳으셨다네요~~
달찬이를 좋아하는 순덕이모를 보고 앞으로는 순덕이모라고 부르기로 결심하는 달찬이입니다~^^
한눈에 보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도록 한장에 나와있네요~ 이걸 보고 나서 큰애한테 그려보라고 했더니…촌수박사 OO이라고 써서 그렸네요. 고모랑 작은아빠 그리라니…외가 식구들 나타냈네요~~
아이한테 책 보면서 설명해 주니..재미있어 하더라구요~정말 유익한 책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