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참으로 흥미로운 책이네~ㅎㅎ
“죽고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라는 말이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나도 이런책으로 공부했으면 과학에 흥미를 잃지 않았을텐데 ㅠㅠ
내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를 보여주니, 역시 그림부터 흥미를 가진다.
바쁘게 넘어가는 손가락을 보니 역시 볼 만 한가 보다 ^^
아이와 두고 두고 한가지씩 이야기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인간의 탄생과 나이들고 죽는것, 조금 더 나아가 안락사에 대한 언급까지 들어있다.
위트있는 그림은 만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니 아이들에게는 딱 인것 같다.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고 아이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