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중독이 문제지..”
책을 읽고난 후 아이가 걱정이라는 듯^^ 이야기 합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우진이가 친구가 없는 승호네 집에 매일 놀러오는 것은
사실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어서 였지요.
그러고보니 컴퓨터 게임만을 너무 좋아하는 우진이가 아무래도 걱정입니다.
“컴퓨터 게임말고 뭐하면 좋을까? “
이야기를 건네보니 재미있는 것들이 끝없이 쏟아져 나오네요.
컴퓨터 게임 대신 할 수 있는 것들.
작은 아이콘처럼 생각나는 것들을 그려보았습니다.
종이 한 장 가득 컴퓨터 게임 대신 할 수 있는 일들이 채워졌습니다.
게임보다 더 신나고 즐거운 일들 인 것 같아요.^^
공연보기, 편지쓰기, 공 주고 받기..^^
달리기, 축구하기, 책읽기, 곤충채집, 달팽이 관찰하기..
에고..침대에서 뛰기 있군요. ^^
생각해보면 종이 한 장이 아니라 노트 한 권을 채워도 좋을 만큼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보다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들은..무궁무진 하겠지요.
그림 솜씨 넘 훌륭해요.
와 정말 많은 놀이가 나오네요
책속의 한문장으로 이렇게 멋진 놀이도 할수 있군요! 저희도 접수!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