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만에 타는 전철,,
그리고 처음으로 타는 중앙선 구리역,
그래서 엄마가 이것저것 챙기면서
서연아~ 우리 전철 오래 타야하니까 책 하나 챙겨갈까?
어!! 말놀이동시집!!!
그래서 몇일전에 받은 말놀이동시집을 가져갔습니다.
채연이는 지하철을 타고서를 가지고 갔지요,
중앙선이라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그래도 용케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편하게 책을 읽으면서 갈 수 있었답니다.
음,, 근데 얼마 가지 않아서 할머니 한분이 저희들 앞을 서성거리셔서
서연이는 일어나야했지요,
안타깝지만,,
다음에 춘천가는 기차 탈때 또 한번 챙겨가야겠어요,
버스에서는 멀미가 나서 책을 못보니 전철과 기차 탈 날을 기다려봅니다.
열독이군요.
열심히 책 읽는 모습 정말 대견스럽네요^^
후후.. 서연이의 표정과 옆에 앉은 미인 아주머니 표정이 넘 우습습니다..하하하
저도 반갑슴다!!!! 서연이 채연이 지하철에서도 책사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