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즐거운 이사놀이>>책은 글자 없는 책이죠 ^^
10명의 사람들이 한명씩 이사를 가면서 몇명이 남았는지 몇명이 이사갔는지
세보며 보수의 개념도 익힐 수 있는 수학동화랍니다!!!
수빈군은 글자 없는 책을 더더더 재밌어 합니다 자기가 맘대로 해석해도 되고
엄마 맘대로 이야기를 지어도 되기에 ^^
엄마와 함께 몇명이 있는지 몇명이 남았는지 세어보며 뺄셈과 덧셈의 개념도 익혀(?)
보기도 했지요~
★독후활동 속으로~
집에 약간 삐리리한 두부가 있는데 먹기엔 좀 그렇고 버리기엔 아깝고 해서
두부로 깍뚝썰기 해보며 숫자 세기 해보았어요~
수빈군 네모반듯하게 참 잘썰지요?? ㅎㅎㅎㅎ
요리경력 1년차 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ㅎㅎㅎㅎ(도치엄마된 순간!!!)
한개의 두부가 여러개가 될 수 있다는걸 몸소 배우는 순간이기도 했지요
몇개가 되었는지 세어 보기도 했어요~
또 한주먹으로 두부를 으깨기도 했네요 ^^
자른 두부로 작품행렬이 ㅎㅎㅎㅎㅎ
요럴땐 엄마 참 기분이 좋답니다!!!
“엄마 나 요리해도되??” 꼭 엄마에게 허락을 맡는 수빈군!! 엄마의 허락이 떨어지자
쏜살같이 부엌에 있는 작은 후라이팬을 들고와선
자른 두부와 으깬 두부를 후라이팬에 넣습니다
“수빈아 무슨 요리하는거야??” 물었더니
“응~~만두 만드는거야” 하네요 ㅋㅋㅋ
작년 12월에 두부 넣고 만두 만들기 했었거든여~그게 생각이 났었나봐요
두부 하나로 요리 놀이도 하고 수 개념도 익혀보았네요
집에 삐리리한 두부 버리지 마시고 독후활동에 백배 활용하세요~~~~~
저희도 시켜봐야겠어요.ㅋ
두부로 정말 수학놀이도 하고,요리활동도 하고 일석이조네요^^
그러게요,, 자르면 자를수록 많아지는 두부,, 우리 채연이랑도 두부놀이 해봐야겠어요,,역시 센스쟁이셔요~~
ㅎㅎㅎ 아이가 두부로 여러가지 활동을 했네요~재밌는 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