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친구 아이들과 <새콤달콤 색깔들> 책을 읽었죠.
셀로판지로 빛의 혼합…보여줬어요.
다음엔 3원색을 밀가루풀 속에 숨겨서…수리수리마수리~변해라~ 얍! 하면서
살살 섞어 색혼합해봤어요.
밀가루풀을 되게 쑤어서 이렇게 마술 부리듯 속에 감춰진 물감이 나오게 하면
아이들이 더 신나하더라구요.
그리고 물감이 조금만 있어도 밀가루풀과 섞어서 하니…
섞기 좋아하는 아이들 원없이 시켜줄 수가 있어 좋았네요. ㅎㅎ
섞어보니 주황, 초록, 보라…모두 잘 나왔어요.
나중엔 마구마구 섞기…^^ 손바닥 찍기~
수업 너무 재미있어 보여요.
색감도 화려하면서 이쁘네요
책 제목이 ‘사탕’을 연상케 하네요^^ 품앗이 함께 하는 친구들의 모습도 새콤달콤~ 진지하구요^^
밀가루풀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저도 예전에 해본적이 있는데 뒷 수습이 넘 어려워서리 ^^;; 긴 휴일날 한번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