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동시집을 읽었습니다.

진이 호야의 눈높이에 어울리는…ㅎㅎ

엄마가 읽어봐도 재미있는 동시집이었답니다.

많은 바닷속 물고기들의 이름도 또 그 밖의 생물들의 이름도 나오는데..

이미 알고 있는 것들도, 처음 들어보는 것들도 있었답니다.

그 비유가 너무 재미있어 한 편 한 편 읽어 내려갈 때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자아~~ 재미있는 동시를 읽어봤으니, 이젠 재미나게 놀아봐야죠..!!

먼저 진이 호야의 스케치북에 파아랑~~~ 바다를 시원하게 색칠해줍니다.

 

 

 

 

 

 

 

 

 

 

 

 

 

진이는 하얀색이 보여도 이쁘다고 말해주니…

그렇게 색칠해 주었고,

호야는 열심히..*^^*

물감이 마르는 동안 우리는 간식을 먹었답니다..ㅎㅎ

그리고 바닷속의 물고기들을 그려주었답니다.

어떻게..?

살작 두꺼운 종이에 물고기 몸통모양을 오려

스텐실처럼 물감으로 메니큐어로 색칠해주었답니다.

‘콕, 콕, 콕’ 찍어서…

 

 

나름 정성스레 하는 두 아이들…*^^*

진이는 메니큐어로 하는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색이 섞이는 혼합색이 궁금한지….

섞어 보기도 하고…

 

그렇게 물고기를 그린 후에는 싸인펜 색연필로,

지느러미들을 그려 줍니다…

그렇게 그렇게 진이와 호야의 바닷속은 완성 되었습니다.

제법 시원해 보이고 멋있어 보이기까지 하네요..ㅎㅎ

 

진이

다하고는 물고기를 오렸던 것은 꼭 붙여보고 싶다며

븥여서 저렇게 꾸며주었네요..*^^*

 

호야

호야는 하다가 힘든다며 색칠은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쁘죠..*^^*

정~~말 시원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