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이의 꿈은 발레리노가 아니예요.
멋진 의사선생님이 되고 싶기도 하고 소방관이 되고 싶기도 하고 경찰아저씨가 되고 싶기도 하대요.
변덕이 죽끓듯 수시로 바뀌는 통에 아직 갈피를 못잡고 있답니다. ㅎㅎ
자신의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예술적 감각도 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말에 따라 서준이가 발레리노에 도전합니다.
빙글빙글 돌아도 보고 다리도 올려보고 서준이 마음대로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어째 발레가 좀 이상하긴 하지요?ㅎㅎ
우아한 발레가 아닌 아주 재미있는 발레로 변신되었어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서준이 만의 발레로 엄마는 무척 즐거웠답니다.
공연을 하는 서준이도 그 공연을 보는 엄마도 웃느라 배꼽이…ㅋㅋ
이 공연의 제목은… 재미있는 동물원이라고 지었어요.
동물에 따라 한 동작 한 동작 변화가 되었답니다. 새처럼 날아보기도 하고 호랑이 처럼 포효 하기도 하고 원숭이 처럼 매달리기도 하였지요.
오랜만에 몸으로 표현하기 놀이를 했네요.
엄마랑 함께 노느라 멋진 사진은 없지만 즐거움은 느껴지시나요?ㅎㅎ
그럼 마무리 인사 드리겠습니다.
저희 공연을 봐주셔서 감사해요~~~*^^*
와우.. 넘 귀여운데요.
정말 잘하는데요^^
서준이 얼굴 여기서도 보니 반갑네요~^^ 역시 서준이의 밝은 모습이 넘나 이쁘고 건강해 보이네요~^^
짝짝짝!! 재미있는 동물원공연 잘 봤어요. 나중에 커서 서준이의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래요!^^
서준이 무엇이 되든 그 자리에서 최고가 될듯 해요 넘 이쁘네요
ㅎㅎㅎㅎㅎ서준군의 ‘재미있는 동물원’ 초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