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에고, 짜다>를 읽고 – 유민이의 동시 짓기

시리즈 동시야 놀자 7 | 함민복 | 그림 염혜원
연령 6~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5월 29일 | 정가 10,000원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를 통해 동시와 아주 가까워진 유민이는 <바닷물 에고, 짜다>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어나갑니다.

<꼬부랑 꼬부랑 할머니>에서 판화그림이 인상적이었던 염혜원선생님의 재미난 그림까지 있어 동시 읽기가 더 즐거워지네요.

비룡소의 ‘동시야 놀자’ 일곱번째 책인 <바닷물 에고, 짜다>는 유민이가 바닷속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상상과 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재미난 동시집입니다.

 

여름방학 기간동안 바닷가에 다녀온 유민이도 파도와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동시를 지어 보았습니다.

제목 : 파도

 

하늘처럼 푸른 옷을 입은

파도야

내가 하늘에서 노는 것 같아

파도야

너는 왜 하늘빛을 닮았니?

하늘이 좋으니?

나는 하늘빛을 닮은

니가 참 좋아

 

예쁜 그림까지 그려 바닷가에서의 즐거운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비룡소의 <말놀이 동시집>과 <바닷물 에고, 짜다>가 유민이이게 동시는 즐겁고 재미난 것이라는 걸 알게 해준 것 같습니다.

유민이의 첫번째 동시집이 벌써 22페이지가 되었습니다.

40페이지까지 모두 완성되면 책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

 

 

 

 

  1. 쇼앤슈
    2012.4.1 5:30 오후

    그림 넘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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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주희
    2010.4.4 12:32 오전

    그림도 동시내용도 정말 멋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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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정숙
    2009.8.30 5:47 오후

    짱!짱!짱! 이걸루도 부족할것 같은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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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심공주
    2009.8.28 8:41 오전

    어쩜 그림도 잘 그려~ 동시도 잘 지어~~~
    짱임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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