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에게 딱 맞는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설명된 글과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
건강과 나의 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엄마 모두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다섯 가지 질병,
볼거리, 수두, 농가진, 방광염, 감기에 대해
책 속에 등장하는 와하하 의사 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귀에 쏘옥 들어오는 설명을 해 주는 방식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가장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감기’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았답니다.
특히 요즘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신종 플루와
본격적으로 유행할 독감으로 인해
아이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서 정말 꼼꼼히 읽어 보았지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이 정말 재미있죠?^^
초등학생 딸아이는 책을 읽고
감기예방요정 ‘라니’ 가 알려주는 감기에 걸리는 원인을
만화로 그려보겠다고 하더군요.
‘라니’ 라는 것도 자신이 만든 요정 캐릭터와 이름이랍니다.ㅎㅎ
감기에 걸리는 원인~
제대로 알고 있는 듯 하네요.
그럼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요기 나온 것들을 피하면 되겠어요.
우와.. 대단해요..
어머….만화를 너무나 잘 그리네요.. 몇학년이지요? 감기예방요정이라…재미나요.
사진을 올리고 보니 아이 손톱에 허걱ㄱㄱㄱㄱㄱ
때 낀게 아니라 붓글씨 쓴 후 먹물이 낀 거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