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전래동화 <견우직녀>를 읽고
애틋한 사랑의 주인공들이 일 년에 한 번 갖는
오작교에서의 상봉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먼저 은하수를 표현하기 위해 푸른 강물을 색칠합니다.
자연스럽게 채색하여 말립니다.
까막 까치들은 검은 색 색종이를 작게 여러 번 접어
새 모양으로 오려내면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어요.
은하수 위에 까막까치들로 오작교를 놓으면 됩니다.
완성된 오작교랍니다.
이제 두 주인공이 사뿐히 즈려 밟아 주기만을 기다리면 되겠군요.ㅎㅎ
견우직녀를 오작교 위에 그냥 그릴까 하다가
까막까치 때문에 곤란할 것 같아
따로 그려서 붙이기로 했어요.
마침 학교에서 돌아온 누나가 자신이 그리겠다고 우겨서…^^
누나와 동생의 합작품이 되었어요.
이렇게 따로 그려서…
오려 붙였더니 정말 오작교 위를 걷는 것처럼 보이죠^^
이야.. 넘넘 멋져요..
정말 잘 만들엇네요
멋져요
동생과 누나가 함께 한 그야말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네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예요.
멋지네요~
까막까치가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