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돌을 셋까지는 한 줄로 세우지만 4개부터는 두 줄로 세울 수 있어요. 그 다음 다섯 개는 다시 한 줄로 세울 수 밖에 없어요. 왜냐면 짝이 없으니까요. 혼자는 너무 외로워요.
여섯 개는 다시 2줄로 세울 수 있어요. 둘씩 짝을 이룰 수 있어요.
여덟 개도 2줄로 세울 수 있어요. 그런데 아홉개는 2줄이 안 되요. 어떻하죠. 생각해봐요.
3줄로 세우면 짝이 딱 맞아요.
오빠가 어려운 숫자놀이를 하면 동생도 따라해요. 동생은 바둑칸 채우기를 했어요.
아.. 공부도 하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수학적 개념이 생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