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으로 책을 읽고 지윤이랑 전신거울로 거울놀이 한번 해 보았어요.
개그 프로에서 본듯한데 거울에 반쯤 비춰진 모습으로 날아가는 표현을 해 봤더니 지윤이 재밌어 깔깔거리며 웃네요.
거울에 비춰진 자기 얼굴을 보고 친구인양 볼대고 사진 함께 찍으니 꼭 쌍둥이 같아요.
책 속의 주인공이 거울속 자신과 친구가 되어 기쁨을 표현하는데 있어 데칼코마니를 이용했는데 지윤이랑 데칼코마니로
지윤이의 거울속 친구를 만들어 보았어요.
종이를 반 접어 티셔츠 모양과 치마모양으로 오려 준비해 두고 물감으로 데칼코마니를 해요.
다른 종이에는 얼굴과 팔, 다리를 그려 오린후 벽에 붙여 친구를 완성해요.
아이도 넘 귀엽고, 그림은 넘 예쁘네요.
와우 정말 옷이 화려하면서 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