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그림 동화 나무는 변신쟁이 책을 읽으면서
종알 종알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마냥 기분 좋은 유빈이예요~
유빈이에게 어떤 계절의 나무가 가장 좋은지를 물었어요~
유빈이는 지금 5월의 나무 모습이 가장 좋데요~
5월은 자기가 태어난 달이기도 하고
나무 잎이 너무 푸르지도 않고 잎도 적당하게 생겨서 지금이 딱 예쁜것 같다고 했어요~
유빈이랑 유빈이가 좋아하는 예쁜 모습의 나무를 그려 보기로 했답니다.
몇일전 파스텔을 이용해서 나무를 그려서 나뭇잎을 붙여서 그림을 완성한적이 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 모습을 그리려면 파스텔이 필요하다며 파스텔을 꺼내옵니다~ㅎㅎ
파스텔로 그림을 쓱쓱 그리는 유빈이
휴지로 문질러서 그라데이션도 표현해주었어요~ㅎㅎ
그리고는 붓에 물감을 뭍혀 하나 하나 톡톡 찍어서
나뭇잎을 그려 주었어요~
붓으로 나뭇잎을 찍으며 너무 재미있어 했답니다.
큰 나무는 과학 그림동화에서 본 은행나무고
작은 나무는 겨울에 핀 꽃이 다 떨어지고 난 뒤의 동백나무 모습이래요~ㅎㅎ
유빈이가 좋아하는 5월의 나무 모습이랍니다~
집밖에 나가면 지금 이런 나무 모습을 만날수 있을까요?^^
정말 푸르른 나무네요
그림 정말 잘그리네요!!
책 읽고 이렇게 독후활동을 하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겠어요.
와우… 어점 이렇게 색 표현을 잘하죠… 유빈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