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팔랑 버들잎 여행을 읽고 나뭇잎으로 바다속을 꾸며 보았어요.
갑자기 붓을 달라고 하더니 나뭇잎으로 바닷속을 만들어 놓은 페이지에서 열심히 색칠하는 시늉하는 은채라지요.ㅋㅋㅋ
우리도 멋지게 한번 바다속을 꾸며 보기로 했어요.^^
놀이터에 가서 나뭇잎을 주워왔어요.^^
주워 온 나뭇잎은 옆에 두고 우선 물감으로 바닷속을 표현했어요.
파란색 물감으로 쓱쓱쓱
놀이터에서 주어 온 나뭇잎에 양면 테이프를 붙인다음 스케치북에 붙였어요.
그리고 나뭇잎에 눈, 코, 입을 그리며 물고기로 만들어요.
아가미도 그리고 여러가지 무늬도 그려주면 더 이쁠테지만 은채는 오로지 눈, 코, 입 그리는데만 열중해요.
그래도 다른 색으로 눈, 코, 입을 그리는 센스는 발휘해 주어요.ㅋㅋㅋㅋ
단풍잎으로 불가사리도 만들어 주고 ㅎㅎㅎ
그리고 완성~~~ㅎㅎㅎ
나뭇잎으로 처음 해본 물감놀이인데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은채양 무척 뿌듯해하며~ 들고 다니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자랑을 해요.ㅋㅋㅋㅋ
나뭇잎,,,놀이터에 가면 이젠 그냥 지나칠 수 없을꺼 같아요.^^
우와.. 넘넘 예뻐요..
바다의 멋진 물고기들이네요.
은채양은 몇살일까요? 색이 아크릴을 사용한듯한 느낌이 날 정도로 근사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