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 독후활동 – 기억에 남는 장면 표현하기!
노란색을 제일 좋아하는 우리 준이가 노란색 표지의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를 읽고, 또 읽고…
그렇게 몇 번을 소리내어 읽더니, 노란 국화꽃 앞에 책을 살짝 세워놓고 하는 말,
” 노란 그림책 화분에 노란 국화가 피었네.”
국화 화분 앞에 세워 둔 노란 그림책이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
그림책을 세워 둔 아이의 마음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유치원에서 돌아 온 아이는 그림책의 장면 중, 그리고 싶은 것이 있다며 어느새 스케치북을 들고 옵니다.
아이가 열심히 그리고 있는 바로 그 장면이에요..
낮과 밤을 표현한 그림이에요.
밤하늘의 색깔이 까맣다고만 생각했는데 파랗기도 한 것 같고,
하늘색도 있는 것 같고, 노란색도 보이는 것 같다며 이렇게 색칠을
했답니다.
내일은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 읽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달라네요.
경기도에 계신 외할머니께 그림책 읽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어>는 노란 표지만큼이나 사랑스런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꾸만 보고 싶고 또 읽고 싶은 그런 책 말이에요.^^
저도 올 봄에는 꼭 꽃화분 사야겠어요^^
넘 예쁘네요
노란국화 너무 이쁘네요~그런데 젤 위에 사진만 보이고 다른사진은 안보여요~~~
정말 노란 국화와 노란 책 표지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네, 참 예쁘죠?
12월 멋지게 보내셔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