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의 바나나 목욕> 독후활동 – 화장실(욕실) 꾸미기!
아, 엠마의 이야기 정도면 우리 아들 바나나를 찾겠구나 싶었는데, 의외로 다른 반응을 보였어요.
그것은 다름아닌 ‘화장실(욕실) 꾸미기’
책을 읽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는 우리 준이, 그리고 던진 한 마디!
“엄마, 화장실 만들래.”
한참을 걸려 정성껏 만든 우리 준이의 화장실이에요.
세면대와 수도꼭지, 샤워기, 수건걸이…그럴 듯하죠?
바닥의 타일은 정말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갔답니다.^^
준이가 좋아하는 강아지 인형 곱단이에게 선물할 거라네요..ㅎㅎ
곱단이의 화장실 어떤가요?^^
넘넘 잘 만들었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요즘도 가끔 꺼내서 논답니다.
지금은 곱단이(강아지 손인형)의 책방을 만들고 있어요.^^
ㅋㅋ 울 아들, 화장실을 몇 번이나 보고 왔는지 몰라요.
보고 만들고, 만들다 또 가 보고..그렇게 완성된 화장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