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 [난 공주답게 먹을거야]
엘리에트 또랴의 친구들과 그림책을 함께 보았지요.
내용이 다소 길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책을 읽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예전엔 싫어했는데 지금은
좋아하게된 음식들을 이야기 나누어보았지요.
엘리에트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서양의 음식문화와는 좀 이질감이 있어
다소 생소한 부분도 있었던 그림책~
하지만 편식쟁이 공주를 음식에 호기심을 가지고
조금씩 잘 먹는 공주로 만들어 줄 책은 분명하네요
독후활동 – 알록달록 야채로 놀아요 |
준비물 : 물감접시, 개인접시, 여러가지 야채, 활동지, 사인펜
아이들과 다양한 야채를 오감으로 탐색하고
야채들로 재미나게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면서 평소 좋아하지 않던 야채에
괌심을 갖게하기 위해 놀이재료로 준비했지요.
요리해서 먹어본다면 더 좋은 연계활동이 되겠지만
야채들의 향과 모양 색을 관찰하며
재미난 탐색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펴
야채들로 자신의 모습을 꾸며보거나
아이들 손에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된 야채들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장찍기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야채도장으로 콩콩콩 활동지에 하나씩 찍어보고
이름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열심히 찍어보는 사이 7가지 야채들을
드디어 모두 찍어보았네요.
나무처럼 찍힌 양송이버섯, 동그랗게 찍힌 감자와 당근
구멍이 뽕뽕 뚫려 찍힌그림이 공룡알처럼 보이는 연근~
아이들이 이번 책놀이로 모두 가리는것 없이 야채들과 음식을
멋진 독후활동이셔요~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우와~ 독후활동 너무 재미있어 보여요.. 저도 저렇게 해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