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반짝반짝이라는 비룡소의 아주 이쁜 책을 만났습니다.
전 내 아이가 자라면서 반짝반짝한 순간들이 떠올랐었습니다.
헌데 아이들은 무엇이 반짝반짝인다라고 생각할까 궁금해 졌지요.
그래서는 아무런 상관도 안 하고 아무런 도움도 없이 그냥 아이만의 마음으로 해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믿고 맡기었더니 자신의 생강을 한장의 책으로 꾸며놓았네요.
많이 어렸을때와 달리 이젠 누군가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 나이다라는것을 새삼스레 느끼었답니다
책을 모티브로하여, 책에서 반짝 반짝 빛나고 있는것이 자신의 마음에서 또한 똑같이 빛나고 있다라는군요. 그리곤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조금 입히고 있네요.
난 반짝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사람들도 반짝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는군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그림책은 정말 전 세대가 보는 책이구나, 평생동안 보아야 하는 책이구나 싶어진답니다.
잃어버렸던 마음을 찾아주는 책, 사람들을 더욱 따뜻하고 순수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
멋진 책을 만드셨네요,.
우와 그림도 내용도 넘 훌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