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 숙제하라 시켜놓고 둘째와 종이접기를 했어요. ^^
여름이고 하니 시원한 부채 만들기..
색도화지를 계단 모양으로 접고 접어 아랫부분을 꽁꽁 붙여주면 완성이예요..
우리 둘째는 “접고..또 접고..” 노래 부르며 고사리같은 손으로 부채를 접었네요.
손잡이 부분엔 “타요” 스티커로 장식했어요. ㅎㅎ
나름대로 멋지게 꾸민 부채랍니다..
어때요, 이쁜가요? ㅎㅎㅎ 노란 부채가 꽃받침같죠??
“엄마, 나 이뽀?”
언니가 운동회때 했던 부채춤도 흉내내 추어 보아요 ㅎㅎ
숙제하던 큰 아이는 자기 나름대로 색종이를 접어 붙여 작은 부채를 만들었네요..^^;
올 여름 부채 덕분에 끄떡없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