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만들어진 낙원, 환경파괴, 인조인간, 그리고 베타
청소년문학하면 보통은 학교문제 친구문제, 왕따와 학교폭력등이 주가되고있다.
그러한 책에 적응되어있던 아이가 베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버거워했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낙원의 복제인간 베타는 책 읽기도 습관이 중요하다라는것을 알려준 책이었다.
전자의 책이 아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제 마음을 알아주는 위안이 되었었다면 베타의 책장을 덮은 후에는 아주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다.
자기가 살고있는 세상을 돌아보게 만들고, 앞으로 어떤 사회가 도래할지의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난 그것을 문학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미쳐 돌아보지 못했던 상황들, 알면서도 외면했던 현재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스스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말이다.
책장을 덮은 후 아이가 하게된 독후활동이다./ 베타를 파헤쳐보자
나와 같은, 나이 또래의 베타인 엘리자의 순수한 감정이야기를 보며 클론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없는 모습이 불쌍하게만 보였다.
엘리지아가 진정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
나는 인조장기를 갖춘 인조인간 ” 렉스” 라고 해
눈 – 안경에 설치된 카메라가 이미지를 망막의 마이크로칩으로 전송해서 사물을 인식한다,
기관지 – 2011년 스웨덴의 암환자로부터 기증받은 인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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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게되면 여러 로봇을 통해 머지않아 인조인가도 나오겠는데라고 생각한것이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렉스와 같은 로봇이 나왔다니 우리의 과학기술은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빨리 변하고 있다.
우리에게도 물의 전쟁이 실제로 일어나면 어떻게 할까 ?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우리가 하루빨리 정신을 차려 책속의 상황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
베타의 인물탐구, 지금 현재의 로봇 발전사, 그리고 여러 정황들로 경고하고있는 환경파괴의 결과등
한권의 문학속에는 이렇게 다양한 생각꺼리들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을 높이고 있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