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나 겁쟁이 아니거든!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8월 10일 | 정가 7,500원

비룡소의 책읽기 시리즈 책이 난 책읽기가 좋아는 혼자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랍니다. 

저희 주니 올해 8살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글을 읽고 쓸줄 알면서도 아직은 엄마가 읽어주는 게 좋다며 늘 엄마한테 책을 읽어 달라고 한답니다.

제목이 너무도 재미있는 책이라서 둘째 5살 차니가 더 좋아해요..

나~ 겁쟁이 아니거든! 이라며 형님한테 자꾸만 얘기하네요. ㅎㅎ

이 책은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중 1단계랍니다.

3가지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생활동화랍니다.

3가지의 이야기가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제임스 마셜의 생활동화 나 겁쟁이 아니거든! 이랍니다.

밀리가 나무 위에서 포도를 먹고 있어요.

폭스도 포도를 먹고 싶지만 나무 위로는 올라갈 수 없어요. 높은 곳이라면 딱 질색이거든요.

그런데 나무 위에서 밀리가 폭스를 놀려요. 겁쟁이라고 말이에요.

폭스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저희 큰아이 주니에게 어떻게 할지 물으니..

나무 위에 올라간다고 하네요..

사실 저희 주니 겁이 참 많은 아이거든요..

친구들 바이킹탈때 무서워서 못 타는 녀석인데..

나무위에 올라간다니…기특하네요…

 

 

큰아이 주니는 잠 자기전에 한번 훝어 보네요..

 

 

 

 

둘째 차니는 그림만 보고 내용을 유추해요..

제목은 외워서 읽고요 ㅎㅎ

요 책을 읽어준 후 차니는 나 겁쟁이 아니거든이라며

자신감이 생겼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