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놀이 동요집 1 ▶ http://pixelone.blog.me/40188486016
말놀이 동요집을 너무나 좋아하는 엄마와 아드님.
얼마전 유교전에서 따끈따끈한 <말놀이 동요집2>를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함께 있던 지인분들 모두 구매하셨답니다. ㅋ
아드님도 좋아하는 동요집이기에 스스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어달라고 하네요~ ㅋ
이렇게 앞표지 안에 CD가 들어있고, CD를 보관할 수 있는 종이가 들어있어요.
차에서도 CD를 자주 듣기에 이부분은 플라스틱 CD 케이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CD를 틀어놓고 한장 한장 살펴봅니다.
아직 아드님은 한글을 모르기에 그림 위주로 살펴봅니다.
<말놀이 동요집1>의 첫 동요는 재밌는 <원숭이> 동요였는데요~
이번 <말놀이 동요집2>의 첫 동요도 재밌는 <오랑우탄>이네요~ ㅋ
그리고 아드님 좋아하는 올챙이~
그림만 보고도 무척 좋아해요~ ㅋ
이번 동요집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엿보이는데요~
스페인풍의 <올챙이> 동요가 인상적이에요. 우노 도스 뜨레스 꽈뜨로 올올올 올올올 ~
그리고 아드님이 베스트로 뽑은 <파랑도깨비> 입니다. 🙂
<보라>는 엄마가 뽑은 베스트에요.
눈보라, 물보라, 보라색과 보다를 계절에 맞추어 지은 멋진 동시에요. 🙂
20편의 동시 동요를 다 들어보고 엄마는 세이렉 스티커 작업을 합니다.
동영상 보다는 동요를 많이 듣고 부르고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
위에서 소개한 <파랑 도깨비>에요. 1절만 들어보세요~
숨바꼭질 하는 추임새로 아드님이 더 좋아해요. 요즘 계속 흥얼대는 노래에요. 🙂
며칠간 들으며 자주 흥얼대는 동요는 <오랑우탄>, <올챙이>, <파랑도깨비>, <퍼> 에요.
다양한 음악적 시도 때문인지 1편보다는 덜 친숙한 느낌이 있긴 한데요. ;;
그래도 자꾸 흥얼거리게 되는 걸 보면~ 1편처럼 모든 곡들을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