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가 건축가라고?]

시리즈 주니어 대학 4 | 김홍기 | 그림 홍승우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4월 19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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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겠지만 건축학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번째 파트에서는 말 그대로 [건축학]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하였다. 로빈슨 크루소는 무인도에서 28년을 혼자서 버텼는데 이는 건축기술이 없으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이다.

1번째 파트는 또5개로 나뉜다. 1.[좋은 건축은 좋은 사람을 만든다.] 에서는 건축이 사람과 관련되어 있는 것을 이야기하였고 2.[건축을 보면 역사를 알 수 있다고?]에서는 건축이 품고 있는 역사와 건축이 왜 역사와 관련이 있는지를 말하고 있으며 3.[독특한 건물일수록 구조가중요해.]에서는 건축물의 구조에 관해서 이야기하는데 자유의 여신상등의 구조 고층빌딩의 원리 등등 구조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4.[건축이 환경 파괴의 주번이라고?]에서는 건축이 환경을 망치는 이유와 친환경 건물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5.[미래도시, 우리는 어디서 살까?]에서는 미래의 건축물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2번째 파트에서는 위대한 건축학자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여기서는 가우디, 르코르뷔지에, 안도 다다오를 설명하는데 가우디는 스페인의 건축학자로 색다른 건축물로 유명하며 르코르뷔지에는 현대미술의 길을 연 사람이며 안도 다다오는 콘크리트와 유리를 대부분으로 사용한 건축가이다. 3번째 파트에서는 Q&A형식으로 다 설명하지 못한 부분을 시원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내가 느끼기에는 의외로 재미있는 책이다. 처음에는 재미없고 칙칙하여서 싫었지만 뒤로 갈수록 흥미로운 내용으로 즐거웠다. 나중에도 이와 같은 책을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