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보고 내용 생각하기를 먼저 해본다면..
마냥 행복한 아이와 즐겁기만한 돌고래의 유쾌한 이야기가 상상이 된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아프고 미안하고 그리고 슬프기도 하지만 행복하기도 한
다양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제돌이의 이야기는 아이의 시각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을 잔잔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전달해준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책을 보며 쉽게 그리고 빠르게 공감을 하며 이야기에 집중을 하지요..
무엇보다 말로만 전달하면 형식적일 수 있는 동물과 사람의 공존을
실제 제돌이이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느끼고 생각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어 좋았답니다.
시작은 잘못되었지만 그리고 돌고래를 위한 결정을 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마지막엔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할 수 있었던 일로 오래도록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끝나지 않은 아이의 제돌이 이야기처럼 말이죠..^^
[끝나지 않은 제돌이의 그 후 이야기..]
* 준비물 : 하늘색 비닐봉지, 양면테이프,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