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쉽다5-비룡소 출간을 만나 봤습니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비룡소에서 사회교과과정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놓으면서 “사회는 어렵다” “사회는 암기과목” 이라는 선입견을 깨는
책이랍니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를 읽어가며 자연스레 정치,경제,역사,문화,지리 등의 사회의
분야들을 이해하게 된답니다…
사회는 쉽다 5편은 우리나라의 명절과 절기를 계절별로 묶어 적어 내려갑니다..
명절과 절기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며 계절 속으로 들어갑니다. 명절은 음력을 따르고
계절은 양력을 따라 정해졌다는 이야기..농사를 지으며 살아왔던 우리 조상들은 계절의 흐름을
잘 알아야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었답니다..그러면서도 명절마다 조상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농사를 짓고 거두며 사는 삶에 행복해하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담겨 있는 우리 고유의
문화랍니다…
지금은 잊혀진 한식이라는 명절의 유래와 한식 때 했던 일들.,. 조상의 슬기로움을
알 수 있답니다.
계절별로 명절과 절기를 이야기하면서 코너의 끝에는 낱말풀이를 해놓으며 사진도
실어 놓아 이해하기 쉽답니다.
또 코너의 끝에는 각 코너마다 일근 내용을 확인해 보는 장…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가 담겨 있어요.. 작은 아이가 읽으며 풀어보기를 원했는데..
보며 그냥 눈으로 풀었답니다. 그러고 페이지 하단을 보니 정답이 꺼꾸로 실려 있네요~~~*^^*
책을 읽고 독서기록을 하고.. 아이는 지식이 되고 교양이되는 책을 부담없이
읽어 갑니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중학년까지
읽으면 좋을 책이랍니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의 앞 권은 정치2/역사2로 이뤄져 있네요..
각 권이 어느교과와 연결돼는지 소개돼 있어.. 더욱 좋습니다..
앞의 권들도 다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아이와 같이 책을 읽으며 질문도 던지고 받고..
즐거운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다른 책시리즈를 알게돼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