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만나게 된 비룡소의 사랑해 사랑해 우리아가 동시집^^
워낙에 책욕심이 많은 엄마를 만난 울주니님은 본인이 보지 않아도 엄마가 읽어주기에~~
지금은 마냥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인지 사랑해 사랑해 우리아가 이 동시집은 제가 더 맘에 쏘옥 드는
그래서 더 사랑스런 맘을 가득담아 주니님께 읽어주고 있어요
물론 전문가처럼 자연스럽지는 않겠지만 엄마의 육성이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준다니..
제 목 아파 쓰러지더라도^^;;;; 열씨미~~
사랑해 사랑해 우리아가 동시집은
어쩜 이렇게 이쁘고 또 맘이 쏘옥 가는 동시집이 있을까 생각하며
책을 한장한장 열어보니 그럴만하더라고요…
문학상 수상시인인 문혜진님의 글과 뉴욕타임즈 선정작인 이수지님의 삽화로
더 사실적이고 있는 그대로의 맘을 담았으니…
더구나 두분 모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에
아이를 사랑하는 맘이 가득가득^^
한페이지 한페이지 정감가는 삽화와 짧지만 넘 사람스런 글이 가득담긴 동시집
사랑해 사랑해 우리아가..
아이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사실적인 삽화
요즘 한참 때쟁이가 되어가는 울주니님의 모습이 보이는듯 하여 웃음이 절로 나더라고요…
업어달라하고 밥 먹으며 장난치고~~
아빠 오는 시간엔 문을 지키는 ㅎㅎㅎ
어느 순간 되니 주니님을 위해 반복하고 있답니다…
울주니님 꼬옥 안고 사랑해 사랑해 우리 주니님^^
두엄마 작가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사랑해 사랑해 우리아가 동시집…
아이의 정서와 감성까지 그리고 읽는 이들의 맘까지 감동시키는
따뜻한 동시집
매일 낮잠시간에 사랑해사랑해 우리 주니 이렇게 시작하며
토닥토닥 장난도 치고 동시집도 읽어주다보면 울주니님 어느새
꿈나라 여행중이더라고요~~
주니님를 위해서 보게 된 동시집에 어느새 제가 팬이 되어버린~~
따뜻하고 사랑스런 동시집….
사랑해 사랑해 우리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