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 여행 49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검은 말
6월의 어느날 애니와 잭은 길을 나가려다 페니라는 아기펭귄을 만났다. 그 펭귄은 애니와 잭이 모험을 하다 만난 펭귄이였다. 그 펭귄을 따라 가보니 마법의 오두막이 다시 생겨난 것 이였다. 거기에는 멀린 할아버지가 있었다. 멀린 할아버지는 잭과 애니에게 위대함의 비결을 알아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나러간다. 가기 전 멀린 할아버지는 고대 마케도니아에 대한 책과 진리의 반지, 마법의 안개병을 주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사는 마을은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마을이었다. 또, 그 당시 마을의 왕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아닌 그의 아버지 필리포스였다. 거기를 가자마자 잭과 애니는 대장간을 구경하다가 잘못하여 대장장이에게 쫒기다가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철학자의 공부하는 것을 듣게된다. 그러다 그 철학자가 잘못된 말을 해서 애니가 바른 말을 하자 철학자는 놀랍다며 필립포스 왕에게 데려갔다. 그러자 잭과 애니는 지금까지의 모험들을 이야기해주었다. 그리고는 알렉산드로스 왕자가 잭과 애니를 데리고 나가더니 잭과 달리기 시합을 했는데 잭이 졌다. 달리기 시합을 하면서 잭과 애니는 왕자의 거만한 모습을 느꼈다. 그리고 몇일 후 필립포스왕은 말을 고르는 중 검은 말을 발견하였다. 그 때 왕자도 있었다. 마부들은 채찍으로 그 검은 말을 다루었다. 그때 알렉산드로스 왕자가 오더니 자기가 길들이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것을 본 필리포스는 왕자를 아무것도 모른다며 꾸짖기만 했다. 그 모습을 본 잭과 애니는 왕자가 불쌍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잭과 애니는 밤에 마법의 안개를 마신 후 주인을 잃어 슬픔을 느끼는 검은 말의 마음을 풀어 마구간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산책을 한 뒤 다시 돌려보냈다. 그리고는 검은 말을 왕자에게 주면서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마음을 알려주며 잭과 애니는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모험에서 잭과 애니가 알아낸 위대함의 비결은 ‘겸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왕자에게 남의 말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또, 애니와 잭이 검은말 부케팔로스를 훈련시키는 부분이 감동이었고 재미있었다. 나도 이런 신나는 모험을 해보고 싶다. 다음에도 잭과 애니를 만나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