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볼 책은 마법의 시간여행 49권,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검은 말입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를 보기 전 유의할 점은 책 앞부분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를 꼭 읽어봐야 한다는 것!
그 부분을 안 읽으면 내용이 이해가 안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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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질은 빳빳한 종이.
끝이 뾰족하긴 한데 아프진 않을 정도?
표지엔 검은 말과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고대 마케도니아의 옷을 입고 있는 잭과 애니가 보입니다!
역시 표지에 이야기의 줄거리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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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애니는 멀린 할아버지로부터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을 알려 줄 사람을 만나러 모험을 떠나는 새 임무를 받는다. 멀린 할아버지는 ‘진리의 반지’와 아발론 섬의 마법 안개가 담긴 유리병, 모건 할머니가 챙겨 준 고대 마케도니아 책을 두 사람에게 건네며 행운을 빌어 준다. 잭과 애니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나러 고대 마케도니아로 간다. 두 사람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공부하는 소년들 틈에 끼어들었다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난다. 잭과 애니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나러 왔다고 하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드로스가 아직 열두 살의 왕자라는 사실을 알려 주면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도움으로 잭과 애니는 필리포스 2세의 저택인 왕가로 들어가게 된다. 잭과 애니가 왕의 호위 기사단과 필리포스 2세와 함께 있는데, 알렉산드로스 왕자가 거만하게 등장한다. 왕이 잭과 애니를 칭찬하고 알렉산드로스 왕자를 꾸짖자 왕자는 화를 내면서 두 사람을 이끌고 밖으로 나간다. 알렉산드로스 왕자가 잘난 척을 하며 잭과 애니를 무시하는 바람에 잭은 안하무인인 알렉산드로스한테 질려 버린다. 그런데 뛰어난 군마였다는 검은 말 부케팔로스가 사람을 태우지 않으려고 마구 날뛰는 소동이 일어난다. 이때 알렉산드로스가 자신이 길들일 수 있다면서 검은 말을 갖고 싶다고 애원하지만 왕은 왕자의 뜻을 무시한다. 이 광경을 지켜본 애니는 알렉산드로스가 제멋대로이기는 해도 말 부케팔로스를 아끼는 마음만은 진심임을 알아보고 알렉산드로스를 도와주자고 잭을 설득한다. 밤이 되자 잭과 애니는 마법을 사용해 검은 말을 길들이기로 한다. 다음 날, 잭과 애니는 왕자에게 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 길들일 수 있을 거라고 알려 준다. 그리고 위대함의 비결이 겸손임을 깨닫는다.”
가 이 책의 줄거리입니다.
오오옹 줄거리만 봐도 재밌엉><
사진이 없으니 이런걸로 칸을 채우는…
다음 리뷰부터는 잘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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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스 대왕..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았는데 실제로 있던 인물!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네잎클로버를 보고 허리를 숙였는데 그 위로 화살이 지나가
네잎클로버덕분에 목숨을 구한 알렉산드로스 대왕 때문에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된 일화는 유명하죠!
그런데 이 책에서는 알렉산드로스 (알렉산더) 대왕의 어린시절을 이야기의 시대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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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그림들>< 좋아좋아!
표지그림의 컬러감보다는 못하지만,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데는 훌륭한 역할을 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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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의 좋은 점이 시리즈지만 각각 봐도 이해가 된다는 것!
물론 모든 시리즈를 읽어도 좋지만,
부담이 된다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모든 시리즈가 재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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