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허교범-비룡소>
이 책은 마술사와 문양이라는 아이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이다.
문양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미니전사 프라모델 모으기를 좋아한다.
근데, 어느 날 이 아이의 엄마가 한자학원비라며 돈봉투를 주셨다.
문양이의 단짝친구는 명규이다.
학교 최고의 정보통이 별명이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 갔는데, 마술사라는 아이가 다른 친구들이 돈을 걸어서
마술사는 카드를 섞고, 그아이는 한 장을 뽑는다.
그럼 그 아이가 든 카드의 숫자를 알아 맞추는 것이다.
하트모양의 숫자카드를 10장뽑아서 한다.
근데, 문양이가 그곳에 미니전사 프라모델을 모으려고 3만원을 건 것이다.
그것도 문양이 엄마께서 주신 한자학원비의 일부를 말이다!!!!
근데, 문양이는 그 돈을 잃게되고,
문양이는 명규와 함께 스무고개 탐정을 만나러 간다.
그래서 스무고개 탐정은 그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그 후에 스무고개 탐정은 그 사건을 해결하자마자
마술사가 납치되게되고, 6반 반장 다희는 그 장면을 발견하고
스무고개 탐정에게 사건을 의뢰하는데….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처럼 그렇게 어른같이 보이는 아이들도
속은 여리구나 이다.
엔딩을 보면 문양이가 원하던 황금 미니전사 프라모델을 얻게 되는데,
스무고개 탐정이 황금 미니전사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문양이는 스무고개 탐정도 미니전사 프라모델을 수집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겉으론 차가워 보이는 아이도 속은 여리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괴범에게 체포된 마술사를 지키려고 도와준
아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맛볼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여러가지 매력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