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주인공인 형제, 로물로스와 레무스! 둘은 힘이 엄청 센 아이들이였다. 그렇게 돼지치기로 살다가 둘은 자신들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난 후 며칠뒤에 자신들이 발견된 곳에 도시를 세우기로 했다. 낮은 곳에 세웅지, 높은곳에 세울지에 관한 의견충돌 때문에 둘은 많이 싸우기도 했다. 결국 싸움에서 형,로물루스가 이기고 로물루스는 로마를 세우게 된다. 로마를 세운 후 로물루스는 사비니 족과 싸우기도 한다. 로물루스는 왜이렇게 싸우는 걸 좋아하는지….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싸운 덕에 로물루스는 전쟁을 해서 이겨 로마의 땅을 넓혔다. 로마의 땅은 점점 커졌고 세월이 흘러 로마는 인구도 많이 늘었고 또 발전을 거듭했다.이렇게 해피엔딩이면 좋겠지만 곧 로마에 엄청난 폭풍우가 몰아치고 천둥번개가 친 후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그 흉흉한 소문은 왕이 사라져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폭풍우는 왕이 사라졌다는 징조같았다. 어쨋든 사람들이 웅성거리자 로물루스의 절친 율리우스가 사람들에게 말했다.
‘로물루스는 행운의 신, 퀴리누스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로물루스는 자신이 죽어 사람들이 슬퍼할까 이런 말을 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