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뮌히하우젠 남작이 허풍을 통해 위대한 모험가가 되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웃긴부분이 많다.뮌히하우젠 남작이 러시아의 평탄한 눈밭을 가는데 알고 보니 그곳 밑에는 마을이 있기도 하고,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자신은 거짓말따윈 하지 않는다며 진지하게 말하기도 한다. 더 웃긴 것은 남작의 친구들은 그것을 모두 믿는다는 것이다.
나는 뮌히하우젠 남작이 쏘는 대포를 타고 전쟁터를 누비던 모험을 잊을 수가 없다. 그 전투의 승리의 공은 모두 뮌히하우젠 남작에게 있다.
실제로 이런 사람들은 없겠지만 상상만 해도 신이 난다. 이 책은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난 이 책을 책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 이 책은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좋아하게 해주는 동기가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