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6)
하르트무트 폰 헨티히 지음
비룡소
“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
이 질문은 입학실 날 긴장한 꼬마 아이가 묻는 거일 수도 있어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등학생이 묻는 것일 수도 있죠.
아니면 노는 게 더 좋은 어린 아이의 물음일 수도 있죠.
누구나 가야 하는 학교.
아이들은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를 궁금해 합니다.
책 속에서, 말썽꾸러기 토비아스는 하르트무트 삼촌에게 왜 학교에 가야 하냐고 묻습니다. 예전에 선생님이였던 하르트무트 삼촌은 열차가 출발하게 되어 다음에 말해주겠다고 합니다. 삼촌은 토비아스의 개학날까지 자신의 꼬맹이 조카가 궁금해 못 견딜 것을 생각하여 편지를 보냅니다.
하르트무트 삼촌이 보낸 27개의 편지들의 내용을 알아봅시다.
학교에 꼭 가야 하는지와 그 이유에 대해 5장의 편지 : 자신의 초등학생 시절, 큰 힘이 되어준 선생님.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한 8장의 편지 :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이유와 배우는 것들.
나쁠 수도 있는 학교에 대한 5장에 편지 : 좋지만은 않은 학교의 이면.
좋은 학교에 대한 4장의 편지 : 좋은 학생이 되는 법과 학교를 좋게 만드는 방법.
학교가 정말 필요한 지에 대한 5장의 편지 : 학교로 얻을 수 있는 것.
2013.8.27.(화) 이은우(초등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