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위대한 후디니를 만나 위대함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잭과 애니는 1900년경 뉴욕시의 코니아일랜드 놀이공원에 도착한다. 애니는 너무 신나게 놀다가 후디니의 공연장에 늦게 도착해 공연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대신 둘은 개막공연 마술사들이 없는 것을 알고 대신 마술을 한다. 그리고 낮에 놀이공원에서 만난 해리 아저씨가 마술사 후디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후디니는 아찔한 탈출 묘기를 선보인다.
후디니의 아내 베스는 위대해지려면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잭과 애니는 위대함의 비결은 ‘노력’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책을 읽고 나서 나도 위대함의 비결은 ‘노력하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은 것 같다. 또 잭과 애니는 후디니의 공연을 보지 못하게 되었을 때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자신들이 개막공연을 하려고 했던 것이 대단하고, 애니의 순발력과 생각은 뛰어난 것 같다.
나도 후디니의 아찔하고 신나고 놀라운 탈출묘기 공연을 시간여행 해서 보고 싶다.
옛날에도 그런 마술사가 있다는 것도 놀랍다. ‘현재도 후디니 만큼 놀라운 탈출 묘기를 하는 마술사가 있을까?’라고 궁금해진다. 후디니는 항상 묘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생색내거나 자랑하지 않고 언제나 꾸준히 노력한다는 것을 본받아야 겠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나도 무턱대고 위대해지려고 하지 말고, 진심으로 노력해서 위대해져야 한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또 마법의 시간여행 50권 완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직 다 못 읽은 시리즈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