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2번째 권에 이르러서야 왜 책 제목이 나는 바람이다라고 지어졌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이야기는 흥미진지해서요. 한권을 읽고나니 두권째를 안읽고는 못배길정도더라고요. 그정도로 재미났었거든요.
해풍이는 선택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어쩌면 평번한 소년이였던 해풍이가 한층 성장하는 아이로 자라게 해주었던거 같아요.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으나 그러나 진짜로 있을뻠해서.. 실존했으면 그랬더라면 좋았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왜냐하면, 일본은 선진국 문물을 빨리 받아들여 개항을 했구,
우리나라는 알다싶이 쇄국정치를 펼쳐서 척화를 했기 때문에 일본보다 늦게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어떤것이 옳고 그른지는 역사의 지난 결과에서 알게해주지만 말이죠.
홀란드로 가는 배에 탈 수 없게 된 해풍이..
그런 그를 기무라는 조선으로 보내줄려고 합니다.(여기에 사연도 많은데 모시던 영주님이 돌아가시게 되어 기무라가 돌아가게 되면서 해준 최선의 노력이였던거 같아요)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에 또 너무 재미난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