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별이 참 좋아
글 –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옮긴이 – 최재숙
그림 – 박해남
난 별이 좋아는 비룡소의 아이 그림책 시리즈 중 한권으로
2세부터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요
요 세분의 정성으로 가득한 비룡소의 난 별이 참 좋아를 주니님과 함께 했답니다
책을 받은지 좀 되었지만 부실한 체력인 엄마로 인해 울주니님
구경만 하고 혼자 넘겨보던 ^^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아동 도서로 인해 한번은 만나는
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죽은지 시간이 좀 되었지만 멋진
아이들의 시선에서 느낄 수 있는 책들이 가득한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기대감을 가득 안고 책장을 넘기며
글에도 그리고 그림에도 넘 맘을 빼앗긴
난 별이 참 좋아
난 별이 참 좋아 요 책의 그림은
다양하고 화사한 색감과 콜라쥬 형식의 구성으로
첫페이지부터 강하게 등장하는 노랑색 새도 주변에 풍경들도…
기존에 유아동책에서 보기 힘든 조금은 색다른 느낌
일반 일러스트와는 다른 사실적인 그리고 재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들이 자연스럽에 어우러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넘넘 좋은~~
더구나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고 친근함을 느끼기 좋은
어휘의 반복으로 편안하고 익순함을 주기도 하고…
새, 강아지 , 고양이의 시선에서
씨앗. 물고기. 사람 그리고 마지막에 별까지
아이들의 시선에서 친근하게 표현이 되어
자연의 이미지를 가까이서 알 수 있을거라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난 별이 참 좋아 책을 보고 있는 주니님^^
눈에 보이는 곳 손이 닿는 곳에 두니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책을 보고 있는~
모든 본인이 하려는 때가 있는 듯
자여스럽게 책장도 넘기도 그림도 가르치고
요즘 울주니님의 모습에 넘넘 고마워하고 있다죠~~
난 별이 참 좋아는 유아동 보드북으로 나온 책이지만
영유아 시기가 아닌 그 이상도 두고두고 활용이 가능할 책인듯해요
사람들의 작은 표정 하나하나 ,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도.. 씨앗들도
아이가 더 크고 말을 하게 되면
아이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착한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