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별이 참 좋아]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 최재숙 옮김 • 박해남 그림
비룡소
이번에 시은이와 함께 읽은 책은
유아 그림책의 거장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아름답고 따뜻한 시
‘난 별이 참 좋아’ 랍니다..
새가 좋아하는 씨앗
강아지가 좋아하는 물고기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새, 강아지, 고양이가 모두 함께 바라보며 좋아하는 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씨앗, 물고기, 사람, 별을 차례차례 짚어주며
다양한 표현의 그림을 통해 사물과 자연의 풍부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어요..
그림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제게 책을 읽어주고 있는 시은이랍니다..
주로 그림을 보며 책의 스토리를 말해주는 시은이..
‘난 별이 참 좋아’는 제게 설명해줄 그림이 많아 너무도 신나는 책이었네요..
다음엔 책의 마지막 장면처럼 스크래치보드에 밤하늘 가득한 별 그리기를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