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임금님이야
이 책의 주인공 임금님은 성이 임이고, 이름이 금님이다.
금님이는 자신도 진짜 임금님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어느날 금님이가 심심해서 다리를 쭉 펴고 발로 호리병모양을
만들어 보고 있었는데 자신과 꼭 닮은 작은 백성들이 호리병에서
나왔다. 백성들은 금님이가 힘들면 우리도 힘들다고 말하고
금님이가 행복하면 자신들도 행복하다고 한다. 금님이는 넓은 궁전에서
맛있는 음식을 가득 먹고 싶다고 백성들에게 말했는데 진짜 소원이 이루어졌다!
다음날 금님이는 백성들을 생각해서 항상 기쁘고 흐믓하게 생각하며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생각하였다. 그럴수록 백성들은 행복해졌다.
나는 이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항상 기쁘고 흐믓하게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겨나고, 자기 몸 속에 자신과
감정을 같이하는 백성들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책을 읽는 사람들도 항상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겠다.